MOONWITHSUN
Running Journal

여름 러닝 중 터널의 존재, 나만 반가운 냄새나는 오아시스일까?

한낮 야외 러닝 중 만난 터널 구간, 열감과 냄새 체감

정수리가 타들어 갈 것 같은 한여름의 뙤약볕 아래, 그늘 하나 없는 아스팔트 길을 헉헉대며 달리다 보면 눈앞에 뻥 뚫린 굴다리나 하천변 터널이 하나 나타납니다. 평소 같으면 어둡고 답답해서 굳이 피해서 달렸을 그 길이, 땀이 비 오듯 쏟아지는 여름날에는 전혀 다른 의미로 다가옵니다. 숨이 턱턱 막히는 한여름의 열기 속, 뜻밖의 만남 햇빛에 달궈진 공기를 마시다 보면 … 더 읽기